인천 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반려동물 장례 실태 확인… “정책 지원 점검”

인천 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반려동물 장례 실태 확인… “정책 지원 점검”

인천 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홍순서 대표의원과 의원들이 지난 5일, 관내 반려동물 화장터 2곳(어게인 오류동 434-119, 더포에버 대곡동 361-2)을 방문하여 인프라 실태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 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는 지난 5일 관내 반려동물 화장터 2곳(어게인: 오류동 434-119, 더포에버: 대곡동 361-2)을 방문하여 인프라 실태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서구민을 위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정책 및 혜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구의회 대표의원 홍순서를 비롯한 소속 의원 5명, 자문위원 등 전문가 7명,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반려동물 장례식장 시설 점검과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각 시설에서는 운영 실태와 서구민에게 제공되는 장례서비스의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모여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인프라 실태 및 운영현황 점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관련 서구민 혜택 증진 방안 모색 ▲서구 반려동물 관련 사업 내용 공유 등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했다. 특히, 서구민 대상 장례비용 감면방안, 공공지원 정책 도입, 장례서비스 질 향상, 장례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등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홍순서 대표의원은 “반려동물 역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존엄한 마지막을 배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정책 연구를 통해 서구만의 모범적인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정책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태 점검과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서구민 모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제도 마련과 장례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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