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5년만 이상형 만났다…”너무 떨려” 소감 (개늑시)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5년만 이상형 만났다…”너무 떨려” 소감 (개늑시)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조윤희가 이상형을 마주했다.

5일 첫 방송된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등장해,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들과 본격적으로 마주했다.

이날 강형욱을 만난 김성주는 “사실 저는 비반려인이다”라며 “괜찮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그러자 강형욱은 “저는 강연을 할 때 개를 키우는 분과 안 키우는 분을 살펴보고, 키우지 않는 분들께 오늘 강연이 어땠는지 여쭤본다”고 밝혔다.

이어 “개를 좋아하기만 하다 보면 한쪽으로 치우칠 때가 있다. 1500만 명이 반려동물과 연관된 사람이라면 3000만 명은 비반려인이다. 같이 더불어 살려면 (객관적인) 비반려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스페셜 MC로 출격한 배우 조윤희는 한때 이상형이 강형욱 훈련사라고 밝히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조윤희는 “예전 이상형이 강형욱 훈련사였다”며 “두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훈련사님은 부드러움과 강인함 두 가지가 공존하고 있는 분이다. 그리고 가끔 가앙지에 빙의되실 때 너무 귀여우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유기견을 10마리 입양해 키운 적이 있다는 반려인 조윤희. 김성주가 “그 아이들을 어떻게 다 돌봤냐”고 놀라워하자, 조윤희는 “그때는 가족과 같이 살 때고, 1순위가 반려견이었다”고 설명했다.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낸 조윤희는 도움이 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페셜 MC 출격 각오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