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이 결혼한다.
김하영은 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프로시집러’ 김하영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라며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볼게요”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아직 실감도 안나고 서프라이즈같지만, 재미있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청첩장과 모바일 청접장이 늦게 나와서 한분 한분씩 연락드릴게요. 다들 연락할거야! 딱 기다려!라고 적었다.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비신랑과 행복한 미소를 짓는 김하영 모습이 담긴다. 예비신랑 볼에 뽀뽀하는 김하영 모습도 시선을 끈다. 예비신랑은 보컬학원을 운영 중인 박상준 씨다.
김하영은 지난 3월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보컬학원장인 박상준 씨과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당시 김하영은 “올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9월 13일일 화촉을 밝힌다.
● 다음은 김하영 SNS 전문
안녕하세요 프로시집러 김하영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볼께요.
사실 아직 실감도 안나고 서프라이즈같지만, 재밌게 잘살겠습니다!! 청첩장과 모바일청접장이 늦게 나와서 한분한분씩 연락드릴께요. 다들 연락할꼬야 딱 기다려
#프로시집러 #나시집간다 #진짜야 #서프라이즈아님 #서프라이즈여자걔 #김하영 #9월13일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