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8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멤버 써니는 “한결같은 단짝들이 있다는 건 더없는 축복”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8월 5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소녀시대 & 소원(팬클럽명), 시간이 지나도, 오랜만에 만나도 한결같은 단짝들이 있다는 건 더없는 축복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뷔 18주년을 기념해 모인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멤버들이 데뷔 기념일을 맞아 완전체로 뭉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써니는 이어 “항상 곁에 있어 주고 나의 자랑이자 용기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며 멤버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사진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데뷔 18년 차에도 변함없는 소녀시대의 남다른 우정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지(Gee)’, ‘소원을 말해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7집이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