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비 올라잇’, 日 오리콘 주간차트 1위…자체 최다 판매량

아이브 ‘비 올라잇’, 日 오리콘 주간차트 1위…자체 최다 판매량

사진 = 뉴시스

 

걸그룹 ‘아이브’가 신보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Be Alright)은 발매 첫 주 약 16만5000장 팔리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8월11일자)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 ‘얼라이브'(ALIVE)의 첫 주 판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자 올해 오리콘 기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이다.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일본 NTV 드라마 ‘다메마네! 안 팔리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의 OST ‘데어 미'(DARE ME), 정규 2집 수록곡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와우'(WOW) 일본어 버전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비 올라잇’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지난달 선공개 직후 빌보드 재팬 등 각종 차트에 진입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이브는 다음 달 15일 일본 대표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첫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서머소닉 2024’를 통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XOXZ)’로 국내 활동에 나선다.

‘아이브 시크릿’은 아이브가 지난 2월 발매한 ‘아이브 엠파시’ 이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