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과 결별’ 이규한, 솔비와 신혼부부 분위기 제대로…밀착 스킨십 ‘눈길’ (오만추)[전일야화]

‘유정과 결별’ 이규한, 솔비와 신혼부부 분위기 제대로…밀착 스킨십 ‘눈길’ (오만추)[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규한과 솔비가 신혼부부 분위기를 풍겼다.

4일 방송된 KBS Joy·KBS 2TV·GTV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는 첫인상 투표에서 탄생한 커플의 1대1 드라이브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첫인상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한 이규한과 솔비는 심야 드라이브 데이트를 떠났다.

드라이브를 떠나기 전 솔비의 손을 잡으며 에스코트에 나선 이규한은 “지금 너무 신난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조수석 문을 열어주며 센스를 뽐냈고, 솔비는 “둘이 있을 때 어떤 얘기를 할까, 어떻게 대할까 기대된다”며 기대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출발 전 솔비가 “원래 예전에 우리 봤었지 않냐. 근데 이렇게 목소리가 되게 자상했었냐”고 하자 이규한은 “그때는 까불어야 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어서 그냥 웃기려고만 했다”면서 “사실 너무 아쉬웠다. 그 전부터 솔비 씨 팬이었다. 좀 더 친해져야 연락처도 물어보고 그랬을 텐데 갑자기 끝나버려서”라며 과거 가까워지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솔비는 “안 지 오래됐는데 계속 스쳤던 인연이지 않냐”며 “오빠랑 친해져 보고 싶다, 얘기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이규한을 알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드라이브 도중 3분간 손잡기라는 지령을 받았다.

지령을 들은 이규한은 “그거야 잡지”라며 망설임 없이 손을 내밀었고, 이어 손을 본인 쪽으로 이끄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솔비는 “손을 규한 님 쪽으로 끌어가서 잡는 게 설레었다”고 전했고, 이후 두 사람은 3분이 지났음에도 손을 잡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 이후 또 다른 촬영 날, 다시 이규한을 재회한 솔비는 “첫날 같이 차를 타고 손을 잡고 하다 보니까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어색하지도 않았고”라며 달라진 분위기를 고백하기도.

이미 도착해 있던 송병철은 두 사람의 등장에 “이미 신혼여행 온 줄 알았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황보도 “예식 끝나고 비행기 타기 전”이라며 두 사람이 풍기는 신혼부부 바이브를 언급했다.

방송 말미에는 또다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이규한과 솔비의 모습이 공개돼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규한은 2023년 9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공개 열애를 인정해 연애를 이어갔으나 지난해 8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Joy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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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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