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팬 인증부터 플러팅까지…카리나 솔직 매력 폭발(‘장도바리바리’)

찐팬 인증부터 플러팅까지…카리나 솔직 매력 폭발(‘장도바리바리’)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에스파(aespa) 카리나가 넷플릭스 일일 예능 ‘장도바리바리’에 출격해 장도연과 설레는 여행 케미를 선보인다.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장도바리바리’ 시즌3 7회에서는 장도연과 카리나가 자연을 품은 도시 경기도 포천으로 떠난 첫 번째 여행기가 펼쳐진다.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예능으로, 소소하지만 깊은 대화를 담아내며 사랑받고 있다.

사진=장도바리바리

이날 장도연은 카리나를 향해 “홍석천의 보석함이 있다면, 저 장도연의 보석함도 있다”며 “센터는 카리나”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카리나는 “이렇게 1:1 팬미팅을 제가 가져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오늘은 한 번 적극적으로 대시해보겠다”고 말하며 숨길 수 없는 설렘을 드러낸다. 걸그룹 비주얼 3대장을 뜻하던 ‘장카설(장원영·카리나·설윤)’은 이날만큼은 ‘장도연과 카리나의 설레는 여행’이라는 새로운 의미로 재해석돼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두 사람의 인연은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 시작됐다. 당시 카리나는 여행 예능에 대한 로망을 밝히며 장도연에게 “같이 가실래요?”라는 수줍은 플러팅을 남겼고, 그 말은 현실이 됐다. 장도연은 “사실 ‘장도바리바리’는 카리나의 입을 통해 잉태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로그램의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카리나 역시 변요한 편부터 최근 공개된 이옥섭 감독 편까지 풀영상을 모두 챙겨봤다고 밝혀 ‘찐팬’ 면모를 인증한다.

이번 여행에서 두 사람은 시즌3 테마인 ‘여행이 아니면 안 해볼 특별한 경험’으로 양궁에 도전한다. 양궁이 처음이라는 카리나는 “키에 비해 팔이 짧은 게 컴플렉스”라고 털어놓지만, 활을 잡는 순간 눈빛이 돌변하며 장도연과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승자에게는 ‘주몽 왕자님’, 패자에게는 ‘모팔모’라는 벌칙이 주어지는 가운데, 카리나의 숨은 양궁 실력과 최종 승자에 관심이 쏠린다.

장도연과 카리나의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장도바리바리’ 시즌3 7회는 27일(토)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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