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家 이혼’ 최정윤, 얼마나 힘들었으면…”20대 돌아간다면? 고생 뭐하러 또” (피디씨)

‘재벌家 이혼’ 최정윤, 얼마나 힘들었으면…”20대 돌아간다면? 고생 뭐하러 또” (피디씨)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최정윤이 40대 배우로서 느끼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27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ENG SUB] 여배우 셋이 떠났더니… 세상에 영덕에서 이런일이! | #여행길byPDC’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배우 박진희, 최정윤, 윤소이는 ‘PDC’ 피디와 함께 영덕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덕 게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네 사람.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주고받던 네 사람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20대에 같이 작품을 하고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 몰랐고, 내 나이가 이렇게 마흔일곱 살이 될 줄도 몰랐다. 40대라는 게 올 줄은 몰랐다”며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PD는 “배우들은 나이가 들어가면 다들 약간 좀 불안한 게 생기지 않냐. 전성기를 지나가는 느낌이 들 것 같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최정윤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역할에 대한 다양성이 폭이 한순간 좁아진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물론 그중에서도 택함을 받는 배우들도 많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되게 애매한 나이다. 그래서 나는 나이를 빨리 먹었으면 좋겠다. 물론 이 과정도 거쳐야지 다음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빨리 이 시기가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최정윤은 “그렇지만 나는 ‘너의 20대로 돌아갈래?’ 하면 난 절대 안 돌아갈 것 같다. 그 고생을 뭐하러 또 하냐. 다시 그 힘든 시절로 왜 돌아가냐”며 떠나보낸 힘든 과거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피디씨 by  PDC’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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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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