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 순순희, 신곡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발표

‘음원 강자’ 순순희, 신곡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3인조 보컬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이 신곡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으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비에스(BS)에 따르면 순순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을 발매한다.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은 ‘사랑하는 상대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다짐을 노래한 곡이다. 세 멤버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순순희표 감성 발라드다.

소속사는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진심 어린 고백송”이라며 “기태는 아들과 반려견 설국을, 미러볼은 반려묘 사랑과 다람을 생각하며 녹음 작업에 임했다. 지환은 얼마 전 곁을 떠난 반려견 민이를 추억하며 노래를 불러 곡에 진정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순순희는 2018년 데뷔 후 ‘서면역에서’, ‘해운대’, ‘광안대교’,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등으로 차트에서 연이어 호성적을 거두며 신흥 음원 강자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완전체 신곡 발표는 지난 5월 ‘세 친구’를 낸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이들은 이번 신곡으로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감성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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