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주,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종영 아쉬움 달래는 비하인드 공개

홍수주,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종영 아쉬움 달래는 비하인드 공개

/사진=홍수주 인스타그램

배우 홍수주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의 촬영 현장 미공개 컷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홍수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촬영 당시의 생생한 기록들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홍수주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짙은 남색 관복을 입고 세트장 한편에서 쪽잠을 청하는 모습이나 촬영 대기 중에도 캐릭터의 감정을 유지하려는 진지한 태도는 현장의 열기를 짐작하게 한다

/사진=홍수주 인스타그램

특히 극 후반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혈흔 분장 소품과 소복 차림의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 상처를 입은 듯한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홍수주의 모습은 극 중 캐릭터가 겪은 파란만장한 서사를 다시금 상기시킨다. 홍수주는 고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매 장면 캐릭터의 처절한 심경을 담아내기 위해 분장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사진=홍수주 인스타그램

긴 시간 공들여야 했던 사극 특유의 분장 과정도 가감 없이 공개됐다. 무거운 가체와 화려한 금색 비녀를 머리에 얹고 일상복을 입은 채 준비에 한창인 모습은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동 중인 차량 안에서 상투를 튼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촬영장 밖에서의 소탈하고 밝은 에너지는 시청자들이 보지 못한 홍수주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시켰다[

/사진=홍수주 인스타그램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을 통해 사극 장르에 성공적으로 도전한 홍수주는 이번 작품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종영 이후 공개된 이러한 현장 사진들은 작품을 떠나보내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조선 시대의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홍수주가 향후 어떤 차기작으로 돌아올지 연예계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홍수주 인스타그램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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