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5만 223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89만 6971명.
앞서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주토피아2’와 같은 속도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주토피아2’가 하루 6만 6982명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640만 680명.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수사 어드벤처다.
‘윗집 사람들’이 3위로 올라섰다. 하루 동안 7423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51만 1516명이 됐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4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다. 하루동안 283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4만 3207명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는 현대 최강 주술사 고죠 사토루를 봉인한 주술계 최대의 전투 ‘시부야사변’, 그리고 사상 최악의 주술사 카모 노리토시가 꾸민 데스 게임 ‘사멸회유’로 이어지는 저주를 둘러싼 장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이 5위다. 하루동안 2750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3만 9620명이다.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펼치는 달콤한 이야기로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대망의 뽀로로 10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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