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세븐틴의 도겸과 승관이 유닛 첫 앨범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23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도겸X승관 미니 1집 ‘소야곡(素夜曲)’의 1차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포토는 ‘본래의, 순수한’을 뜻하는 소(素)와 ‘그리움, 사랑’이라는 의미의 연(戀)을 결합한 ‘소연(素戀)’ 버전으로, 꾸밈없는 사랑의 순간을 시각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겸은 사랑에 집중하는 진지한 표정으로 내밀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승관은 깨끗한 공간 속 일렁이는 그림자와 함께 깊은 눈빛을 발산하며 감정의 공명을 구현했다.
이러한 비주얼 이미지는 ‘밤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라는 의미와 함께 만남과 이별 사이의 모든 과정을 표현하는 도겸X승관의 ‘소야곡’ 하모니를 향한 감성적인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도겸X승관 첫 미니 ‘소야곡(素夜曲)’은 내년 1월 12일 오후 6시 정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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