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NCT WISH가 팬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 주최 ‘The 17th Melon Music Awards(MMA2025)’에서는 배우 김도완, 류혜영의 시상으로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날 NCT WISH는 앞서 수상한 ‘TOP10’에 이어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의 스타성은 수상 전 펼쳐진 무대 ‘MIDNIGHT : WISH’에서도 빛을 발했다. 사전 촬영과 현장 무대를 절묘하게 엮어낸 이들은 꿈속을 거니는 듯한 몽환적인 콘셉트와 감각적인 백스테이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poppop’, ‘Videohood’, ‘COLOR’로 이어진 무대는 NCT WISH만의 ‘하이틴 힙합’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트로피를 받아 든 NCT WISH는 “저희에게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멤버들과 시즈니(팬덤명)와 함께하는 무대가 너무 행복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오래 함께하자”라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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