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QWER이 PlayStation과의 특별 협업으로 공개한 캐럴 뮤직비디오 ‘행복해져라 (캐롤 Ver.)‘가 따뜻한 연말 감성과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상 곳곳에서 포착된 멤버들의 ‘심쿵 유발’ 모먼트 중, 모두가 입을 모아 ‘최고’로 꼽는 장면은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한 ‘담요 포옹 엔딩’이었다.
누리꾼들은 QWER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개봉하는 순간부터 환호했다. 선물의 주인공인 PS5 콘솔을 박스에서 꺼내며 해맑게 웃는 멤버 시연의 모습은 “내 대신 행복해줘서 심쿵했다”, “가장 설레는 순간”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멤버들이 함께 컨트롤러를 잡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 몰입하며 기쁨을 나누는 역동적인 장면 역시 “함께여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며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그러나 모든 심쿵 장면을 통틀어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단연 엔딩 신이다.
영상 후반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핑크색 밴 앞에 멤버들이 모여든다. 이때 마치 기적처럼 인공 눈이 흩날리기 시작하고, 멤버들은 알록달록한 담요 하나를 함께 덮은 채 서로를 꼭 껴안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장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 컷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끝났다”, “올해 최고의 심쿵 힐링 컷”, “따뜻함과 우정이 폭발하는 엔딩”,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기적 같은 장면”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PS5 선물 개봉으로 시작된 멤버들의 즐거운 여정이, 함께 맞이하는 하얀 눈 속에서의 포옹으로 마무리되며 “모두 모두 행복해져라”라는 곡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