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타율 0.318-OPS 0.873’ 두산→NC 25세 내야수, 은퇴 결정

‘2군 타율 0.318-OPS 0.873’ 두산→NC 25세 내야수, 은퇴 결정

NC에서 은퇴하는 송승환. 사진=구단 제공

NC 다이노스 외야수 송승환(25)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송승환은 지난 14일 개인적인 사유로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 구단은 송승환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서울고 출신인 송승환은 2019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 2차 2라운드 19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23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올 시즌 1군 13경기에 출전해 1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59경기 타율 0.225 1홈런 10타점이다. 특히 올해 퓨처스리그에선 56경기 타율 0.318 6홈런 36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873으로 가장 좋았다.  

구단은 “송승환이 은퇴 후 일본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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