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성철, ‘프로젝트 Y’ 빛낼 절대악 빌런…예민美 카리스마 발산

대세 김성철, ‘프로젝트 Y’ 빛낼 절대악 빌런…예민美 카리스마 발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지금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 김성철이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에서 토사장 역을 맡아 보여줄 강렬한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1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성철은 뮤지컬로 데뷔한 이후 ‘스위니 토드’, ‘데스노트’,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작품을 거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이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해 우리는’, ‘지옥’ 시즌2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올빼미’, ‘댓글부대’, ‘파과’ 등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탄탄한 팬층을 쌓았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하는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무대에서 다진 풍부한 표현력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해석으로 다채로운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김성철은 ‘프로젝트 Y’에서 토사장이라는 절대악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토사장은 강렬한 눈빛으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딱 떨어지는 블랙 수트 차림을 한 채 예민하게 날 선 얼굴로 사람들 사이를 지나치는 모습과, 조금 전까지 운동을 한 듯 풀어진 옷차림에도 눈빛만은 형형하게 빛나는 모습은 토사장이 판을 지배하며 모두를 무너트릴 잔혹한 인물임을 드러낸다. 이환 감독은 “김성철 배우와 함께 작업하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라는 작업 소감을 밝히며 김성철의 색깔로 완성한 캐릭터 토사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026년을 열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는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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