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세정간담회 등 적극행정 성과…평택세무서, 전국 최우수 기록

찾아가는 세정간담회 등 적극행정 성과…평택세무서, 전국 최우수 기록

우창용 평택세무서 서장이 세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특강에서 세무조사와 자본조사를 설명하고 있다. 평택세무서 제공

 

평택세무서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국 최우수 세무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택세무서는 최근 국세청이 주관하는 세정홍보분야 우수 관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세무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국세청이 전국 세무서에서 제출된 세정홍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이 평가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우창용 서장은 올해 8월20일 취임 이후 평택세무서가 전국 최고의 세무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세정과 적극행정 등 세무서 운영 철학과 비전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직접 지역 내 소상공인 단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직접 강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세정간담회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직원들의 노력도 적지 않았다. 사례 중심의 세무조사와 자본거래 이해 특강 등을 통해 직원들은 세법 지식 역량을 키웠고 우수 직원 선발식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택세무서는 찾아가는 세정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제적 성실신고 유도, 애로·건의사항 청취, 개산방안 모색 등의 적극행정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 서장은 “평택세무서의 꾸준한 활동과 성과가 결실을 맺으면서 전국 최우수 세무서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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