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마무리캠프에 한지윤 등 유망주 파견

한화,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마무리캠프에 한지윤 등 유망주 파견

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향후 1군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들에게 해외 훈련 기회를 부여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화는 30일 포수 한지윤과 내야수 박정현, 정민규를 일본 프로야구(NPB)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마무리 캠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일본 프로야구의 마무리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고자 선수 파견을 계획했다.

이들은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 보름 동안 일본 야구의 훈련 시스템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파견에는 최윤석 2군 수비코치도 동행한다.

한화는 “최 코치가 요코하마의 코칭 노하우와 훈련 지도 방식을 우리 구단에 접목시킨다면 한화의 선수단 지도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들과 함께 한화는 구단 직원 3명도 함께 일본으로 파견해 현재 진행 중인 내부 육성 체계에 적용할 선진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게 할 방침이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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