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보이 그룹 TWS(투어스)가 추워진 날씨에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서 게스트로 초대된 TWS(투어스)가 신곡 소개에 나섰다.
박명수가 최근 발표한 미니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에 대해 소개를 부탁했다. “정확히 어떤 컨셉과 어떤 느낌을 담았는지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멤버 ‘지훈’은 “몰입하고 있는 것에 온 마음과 열정을 쏟는 의미를 담았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앨범 소개에 청량과 박력을 담았다고 적혀있는데… 청량은 여름 아니야?”라고 되물었다.
이에 당황한 듯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빨리 추워질 줄 몰랐다. 날씨는 예상하지 못하 변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래서 박력을 더 담았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지난 앨범에도 담은 거 아니야?”라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풀어갔다.
이어서, “아직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는다. 청량은 항상 필요하다”고 말했다. 투어스는 이에 공감하며 “맞다”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막내 멤버 ‘경민’을 향헤 “경민이는 아직 한창이잖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경민은 “아휴, 나이는 무시 못해요”라고 대답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투어스는 13일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타이틀곡 ‘OVERDRIVE’ 안무는 SNS 상에 챌린지 확산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