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2B관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엔씨는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2017년부터 9년 동안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엔씨의 지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개 기업이다. 엔씨는 지스타 B2B관에 ‘스타트업 위드 NC’ 부스를 마련한다. 참여 기업은 부스에 게임을 전시하고 비즈니스 미팅, 투자 제안 등의 기회를 갖는다.
장현영 엔씨 대외협력 상무는 “게임 생태게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적”이라며 “엔씨는 게임 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