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걸작 ‘행복한 라짜로’, 11월 재개봉 확정

숭고한 걸작 ‘행복한 라짜로’,  11월 재개봉 확정

사진제공|㈜슈아픽처스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이 연출한 경이로운 걸작 ‘행복한 라짜로’ 11월 재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행복한 라짜로’는 사회와 단절된 이탈리아의 한 담배 농장을 배경으로, 순수한 청년 라짜로를 통해 인간성과 믿음, 선함의 본질을 탐구하는 미스터리한 우화를 그린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에 종교적일 만큼 숭고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71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그 뛰어난 작품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51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제90회 미국비평가협회상등 수많은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 

또한 뉴욕타임스, LA타임스, 사이트 앤 사운드 등 전 세계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시대를 초월한 순수함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통찰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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