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한화 우승 배터리’ 구대성-조경택, KS 3차전 시구-시포…애국가는 마마무 솔라

‘1999 한화 우승 배터리’ 구대성-조경택, KS 3차전 시구-시포…애국가는 마마무 솔라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이글스 레전드’ 구대성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1999년 한화 이글스가 우승을 확정할 당시 배터리였던 구대성과 조경택이 각각 시구와 시포를 맡는다. 구대성은 1999년 한국시리즈 5경기에 모두 등판해 MVP를 차지한 바 있다.

3차전 애국가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부른다. 솔라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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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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