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캐릭터 스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배경으로 주요 기술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짧은 분량이지만 캐릭터들의 기본 공격기와 주요 스킬 카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출시를 기다리는 예비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업로드된 영상은 이치노세 시키, 무다노 나이토, 코우가사키 진, 모모미야 츠바키리 등 총 4종이다. 오니의 피를 이어받은 주인공과 라세츠 학원의 교관 및 동급생, 모모타로 기관 소속 인물까지 도원암귀 세계관 속 오니와 모모타로의 영상이 다양하게 공개됐다. 컴투스는 정식 서비스 전까지 더 많은 캐릭터들의 영상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컴투스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TV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을 살리고 3D 그래픽과 연출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들고 도쿄게임쇼2025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수십만 관람객을 모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최근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가 2쿨 방영에 돌입하면서 작품 세계관에 대한 관심과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