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리노, 생일 맞아 2억 원 쾌척

스트레이 키즈 리노, 생일 맞아 2억 원 쾌척

[TV리포트=김진수 기자]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생일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하며 세상에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리노는 지난 25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도 1억 원을 전달하여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리노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성인중증질환 환자 및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과 이식 등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비야사랑해에서는 유기묘 구조와 보호, 돌봄 사업에 기부금이 활용된다.

리노는 “특별한 날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마음이 꼭 필요한 곳곳에 닿아 세상의 모든 소중한 생명과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팬들이 보내주는 사랑을 가치 있게 가꾸고 있다. 2024년 1월에는 최빈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최연소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가입했다. 리노는 2014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4명의 아동과 결연하고 있다. 또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 4월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경남 및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와 월드비전에도 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을 후원한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가 됐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로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룹은 오는 11월 21일 새 앨범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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