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구성환이 한 달 만에 반려견 꽃분이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구성환의 유튜브 채널에는 ’10월 날씨 좋은 가을 양양 바다 놀러 간 꽃분이 브이로그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구성환이 아닌 반려견 꽃분이가 뒤집어져 누워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고, 구성환은 꽃분이와 함께 양양 해변으로 산책을 나섰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꽃분이와의 소탈한 일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구성환은 “영상을 많이 찍어야 했는데, 요즘 계속 촬영 중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최근 구성환은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에 이어 드라마 ‘우주를 줄게’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구성환은 “날씨도 좋고, 등대도 너무 예쁘다”라고 장소에 만족하면서 “꽃분이는 여기에서 1시간 정도 냄새를 맡고 산책한다. 목줄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책하느라 바쁜 꽃분이를 안은 구성환은 턱만 간신히 나온 채로 “바람에 휘날리는 우리 꽃분이 너무 멋있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숙소로 돌아온 구성환은 “저는 여기에서 이러고 있는다”며 야외에 비치된 의자에서 해변을 바라봤다.
지난달 25일 이후 1달 만에 꽃분이의 근황을 전한 구성환은 간식을 먹이고 함께 잘 준비를 하며 영상을 마쳤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꽃분이(with구성환)’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