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배우 김혜수와 코미디언 송은이가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세계의 주인’은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직후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고 있는 ‘세계의 주인’을 위해 영화계 선후배 동료들이 나섰다. 김혜수와 송은이가 김태리, 김의성, 배성우, 류현경, 고아성, 박정민에 이어 ‘세계의 주인’의 ‘릴레이 응원 상영회’에 동참한 것.
㈜바른손이앤에이
‘세계의 주인’ ‘릴레이 응원 상영회’는 먼저 영화를 관람한 배우들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세계의 주인’을 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바른손이앤에이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의 주인’을 관람한 관객들은 새롭게 영화를 관람할 관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스포 없는 리뷰를 작성하며 ‘無스포 리뷰 챌린지’를 이어가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영화를 향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CGV골든에그지수 또한 97%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육각형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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