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2시간 전, 문득 창 밖을 보니 별이 너무 밝아서
옆 동네에서 1시간 정도 별을 찍고 왔어
늦은 시간이지만 별이랑 사찰 사진 보구가!
가이드로 찍은 베텔게우스
가까운 미래에 터진다는데 우주적 관점이라 아직 한참 남았다
점 찍혀있는 오리온벨트
200mm로 찍은 오리온 대성운
600mm로 찍은 오리온 대성운
좀 더 어두운 곳을 가면 더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산등성이 위로 떠오르던 목성
밝기를 밝게하면 위성도 보인다
50mm로 찍은 오리온자리 일부
무서웠지만 그래도 예쁜 별 사진 담아서 좋았음
낮에 진천군 보탑사 앞마당에 있던 감나무
현타 온 문지기
계단 위로 보이는 대웅전
마리골드가 많이 피었다
지장보살
동전 던지면 물튀니까 가림막 해둠
미륵
꿀 먹는 박각시
무서운 문지기
쌓이고 쌓인 소원
사찰 아래 카페
모든 것이 다 좋았던 하루였다
디붕이들 새벽 2시가 넘었는데
모두 잘 자서 토요일 잘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