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를 머금은 오리온자리와 금요일 오후의 사찰

습기를 머금은 오리온자리와 금요일 오후의 사찰

내용:

2시간 전, 문득 창 밖을 보니 별이 너무 밝아서

옆 동네에서 1시간 정도 별을 찍고 왔어

늦은 시간이지만 별이랑 사찰 사진 보구가!

가이드로 찍은 베텔게우스

가까운 미래에 터진다는데 우주적 관점이라 아직 한참 남았다

점 찍혀있는 오리온벨트

200mm로 찍은 오리온 대성운

600mm로 찍은 오리온 대성운

좀 더 어두운 곳을 가면 더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산등성이 위로 떠오르던 목성

밝기를 밝게하면 위성도 보인다

50mm로 찍은 오리온자리 일부

무서웠지만 그래도 예쁜 별 사진 담아서 좋았음

낮에 진천군 보탑사 앞마당에 있던 감나무

현타 온 문지기

계단 위로 보이는 대웅전

마리골드가 많이 피었다

지장보살

동전 던지면 물튀니까 가림막 해둠

미륵

꿀 먹는 박각시

무서운 문지기

쌓이고 쌓인 소원

사찰 아래 카페

모든 것이 다 좋았던 하루였다

디붕이들 새벽 2시가 넘었는데

모두 잘 자서 토요일 잘 보내자!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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