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내일을 여는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글로벌 사전 예약 돌입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컴투스의 대표 글로벌 IP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를 예고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크리스탈 등 풍성한 보상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서비스 10년 차를 맞은 장수 게임의 또 한 번의 도약이 기대된다.

새로운 내일을 여는 업데이트, ‘TOMORROW’ 사전 예약 개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_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서머너즈 워: TOMORROW’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크리스탈, 마나석이 포함된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업데이트 이후 동일 구성의 아이템과 ‘업데이트 기념 프로필 배경’이 추가 제공되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전 세계 유저를 향한 초대…친구 참여 이벤트도 마련

이번 사전 예약에서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사전 예약 시 입력했던 정보를 동일하게 입력하면 ‘초대하기’ URL이 자동 생성되며, 초대한 친구가 해당 링크를 통해 예약을 완료할 경우 초대자에게 신비의 소환서 5장이 추가로 지급된다.

컴투스는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 간의 참여 열기를 높이고, 커뮤니티 중심의 유대감 확산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10년 장수 게임의 진화…‘새벽녘’ 콘셉트로 미래 비전 제시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콘텐츠 확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아온 대표 모바일 RPG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새로운 서머너즈 워의 내일’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전 예약 페이지 역시 ‘새벽녘’ 콘셉트로 구성돼, 변화와 도약을 암시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저가 보다 재미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라며 “서머너즈 워의 또 다른 10년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10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풍성한 보상, 친구 초대 이벤트, 그리고 상징적인 콘셉트를 내세워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서머너즈 워’가 또 한 번 세계 무대에서 화제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