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딸 재이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다예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돌끝맘(돌잔치를 끝낸 엄마)인데 저는 왜 더 바빠졌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다예 씨와 딸 박재이 양이 함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붉은색 니트를 입은 재이 양은 엄마의 품에 안겨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을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다.
흰색 원피스와 머리핀으로 포인트를 준 재이 양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재이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재이 양은 돌잡이에서 마이크를 잡아 화제가 됐다. 당시 박수홍은 “이건 기적이다. 이게 DNA”라며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