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후계자, 한국 여성과 결혼… 프랑스 명품 가문에 며느리가 된 정다혜는 누구? (+인스타, 나이, 직업, 결혼식)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후계자, 한국 여성과 결혼… 프랑스 명품 가문에 며느리가 된 정다혜는 누구? (+인스타, 나이, 직업, 결혼식)

정다혜 인스타그램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Givenchy) 창립자의 후손 션 태핀 드 지방시(Sean Taffin de Givenchy)가 한국인 여성 정다혜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결혼으로 정 씨는 글로벌 패션계의 상징적 가문인 지방시 가문의 새 며느리가 됐습니다.

파리에서 열린 성대한 결혼식

정다혜 인스타그램

영국 데일리 메일은 현지시간 10월 23일, 두 사람이 지난 8월 파리에 위치한 지방시 가문 소유의 생트 클로틸드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3일간 이어졌으며, 2016년 타계한 션의 아버지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지방시 가문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대한 분위기를 이뤘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과 약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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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정다혜 씨는 2018년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정 씨는 행사 자원봉사팀에서 코트 보관과 티켓 확인을 맡았고, 션은 친구들의 소개로 용기를 내 연락처를 교환하며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서 약혼했고, 1년여 간 결혼을 준비하며 함께 생활했습니다.

 

션은 현재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Christie’s)에서 상업금융 선임 애널리스트로 근무 중이며, 정 씨는 컬럼비아대학교 MBA를 마친 뒤 지방시 가문 보석 브랜드 ‘태핀(Taffin)’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웨딩드레스와 반지, 한국 브랜드와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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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눈길을 끈 것은 정다혜 씨의 세련된 패션 선택이었습니다.

 

  • 약혼반지와 웨딩반지: 션의 삼촌 제임스 드 지방시가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태핀의 맞춤 제품
  • 결혼식 드레스: 한국계 디자이너 앤드류 권(Andrew Kwon)의 작품
  • 개막 행사 의상: 드레스는 빅토리아 베컴, 재킷은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김해김(Kimhekim) 제품

 

정 씨는 결혼식 콘셉트에 대해 “시간을 초월한 클래식과 파리지앵의 세련미를 담고 싶었다”며 “매주 아이디어를 모아 100장이 넘는 비전 보드를 만들었고, 플래너가 이를 완벽히 구현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시 가문과 브랜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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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는 1952년 위베르 드 지방시(Hubert de Givenchy)가 설립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로, 배우 오드리 헵번의 영화 의상을 맡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습니다. 1988년 LVMH 그룹에 인수되었지만, 여전히 패션계에서 상징적인 위상을 지닌 명품 가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결혼을 통해 정다혜 씨는 글로벌 패션 명문가의 일원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정다혜 인스타·프로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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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정다혜 
  • 나이: 20대 후반
  • 학력: 캐나다 맥길대학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MBA
  • 직업: 주얼리 브랜드 태핀(Taffin) 근무
  •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식 사진과 일상 공개
  • 결혼식: 2025년 8월, 파리 생트 클로틸드 대성당 (3일간 진행)

글로벌 패션계가 주목한 세기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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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혼은 단순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문화적 교류와 명품 가문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한국 여성 정다혜 씨가 지방시 가문의 며느리가 되었다는 사실은 국내외 패션계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걸어갈 행보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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