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REVIEW] ‘휴’ 이강인 십년감수! 핸드볼 PK 허용→상대 실축…PSG, 브레스트에 3-0 승리

[리그앙 REVIEW] ‘휴’ 이강인 십년감수! 핸드볼 PK 허용→상대 실축…PSG, 브레스트에 3-0 승리

사진 = PSG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66분을 소화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 오전 0시(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 위치한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에서 브레스트에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라인업]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바르콜라, 크바라츠헬리아, 이강인이 최전방을 구성했고 중원은 마율루, 비티냐, 자이르-에메리였다. 포백은 에르난데스, 파초, 자바르니, 하키미였고 골문은 슈발리에가 지켰다.

브레스트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원톱 아조르케, 2선 음부프, 델 카스티요, 에빔베였다. 허리는 마그네티, 쇼타드였고 수비진은 로코, 쿨리발리, 디아즈, 랄라였다. 골키퍼는 마제키였다.

[경기 내용]

PSG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전반 6분 좌측에서 이강인이 볼을 잡고 크로스를 올려줬다. 쇄도하던 바르콜라를 봤는데 수비가 빠르게 걷어냈다.

브레스트가 땅을 쳤다. 전반 16분 PSG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음부프에게 일대일 찬스가 왔다. 음부프의 슈팅은 골키퍼 앞으로 힘없이 흘렀다.

이강인의 킬패스가 나왔다. 전반 23분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안 움직임으로 볼을 받았고 마율루에게 잘 찔러줬다. 마율루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6분 하키미의 우측 크로스가 위협적으로 날아갔지만 브레스트가 잘 막았다.

사진 = PSG
사진 = X

PSG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8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뒤쪽으로 들어가는 하키미에게 내줬다. 하키미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PSG가 달아났다. 전반 38분 페널티 박스 앞 혼전 상황에서 하키미가 골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전반전은 PSG의 2-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브레스트가 땅을 쳤다. 후반 6분 거리가 먼 프리킥 상황에서 볼이 떨어졌고 델 카스티요가 쇄도하여 뒷발로 볼을 살리려 했다. 이강인의 얼굴 맞고 손 맞았는데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델 카스티요는 넘어지면서 실축했다.

이강인의 슈팅이 막혔다. 후반 20분 크바라츠헬리아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튀어나온 볼을 이강인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수비가 막았다. 후반 21분 이강인은 뎀벨레와 교체됐다.

PSG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후반 32분 뎀벨레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높게 떴다. PSG는 후반 추가시간 두에의 추가골을 더해 3-0으로 승리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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