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독기 빠진 모습으로 미션에 열중하는 ‘열정 유부남’ 김종국의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이 폭소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꼬리 달리기’라는 미션을 위해 투지를 불태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꼬리가 바닥에 닿는 시간이 50초가 안 넘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김종국의 모습에 멤버들은 덩달아 긴장하며 스타트를 기다렸다.
그렇게 달리기를 시작한 김종국의 모습에 하하는 “표정 왜 저렇게 하고 달려?”라며 영구 표정으로 질주하는 김종국의 모습에 폭소를 터트렸다.
이어 하하는 “저 형이 많이 변했다. ‘출발 드림팀’ 때도 저런 표정으로 안 뛰었는데”라며 김종국을 디스했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결혼하더니 열심히 한다”며 눈에 독기가 빠진 ‘열정 유부남’ 김종국의 모습을 간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SBS ‘런닝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