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26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장애를 보여온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525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74%를 나타냈다.
시스템 복구로 정상화된 서비스는 교육부 대표 홈페이지와 영문 홈페이지, 사교육카르텔부조리, 보건복지부 디지털돌봄시스템, 행안부 재난관리업무포털, 원자력안전위원회 내부포털 등이다.
등급별 시스템 복구현황을 보면 1등급은 40개 중 34개 복구돼 85%가 정상화됐다. 2등급은 79.4%, 3등급 74.4%, 4등급은 68.5%의 복구율을 보였다.
edd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