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지금까지 번돈이 수천억이다 고백하며 “200억 기부한 것 바보같다”고 말한 진짜 이유 (+나이, 결혼, 재산, 논란)

가수 김장훈, 지금까지 번돈이 수천억이다 고백하며 “200억 기부한 것 바보같다”고 말한 진짜 이유 (+나이, 결혼, 재산, 논란)

MBC

가수 김장훈이 방송에서 “수천억을 벌었지만 200억 원만 기부한 것이 오히려 바보 같았다”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50여 개 광고와 전국 투어 무대를 통해 거둔 어마어마한 수익,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실천해온 기부와 애국 행보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습니다.

김장훈, 독도에서 울린 애국가

KBS

지난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가수 김장훈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장훈은 독도의 날을 맞아 전국 투어를 독도에서 시작하며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차량에는 윤봉길, 안중근, 유관순 열사 이미지를 붙였고, 무대에서는 ‘독도 킥’과 함께 독립군 애국가를 열창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밴드 팀과 수십 년간 함께 무대를 지켜온 그는 울릉도에서 출발한 배가 높은 파도로 접안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음향을 세팅하고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김장훈은 뱃멀미로 바닥에 누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현실적인 고충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무대에 올라선 그는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한 앙코르를 이끌어내,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무대 체질’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수천억 벌었지만 기부는 200억뿐”

MBC

이날 김장훈은 자신의 재산과 기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과거 50개 이상의 광고에 출연하며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뒀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수천억 원을 벌었을 때 200억 원밖에 기부하지 못한 게 바보 같더라”며 남다른 기부관을 드러냈습니다.

 

김장훈은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기부천사’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그는 자신을 자랑하기보다 오히려 “더 많은 기부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자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재산 고백이 아니라, 그가 얼마나 기부와 사회 환원에 큰 가치를 두고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김장훈 프로필과 근황

MBC

  • 나이: 1967년생(올해 57세) 
  • 직업: 가수, 공연 기획자
  • 대표곡: ‘고속도로 로망스’, ‘나와 같다면’, ‘세상 끝에서의 시작’ 등
  • 결혼 여부: 미혼, 공개 연애 및 결혼 계획 없음
  • 재산: 과거 수천억 원의 수익 고백, 누적 기부액 약 200억 원 이상
  • 논란: 일부 기부 내역과 발언이 왜곡되거나 오해를 산 바 있으나, 꾸준한 공연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뢰를 회복

앞으로의 행보

KBS

김장훈은 여전히 ‘애국 가수’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독도 공연, 교도소 공연, 환경 보호 프로젝트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솔직한 고백은 단순한 재산 자랑이 아니라, “더 나눌 수 있었는데 못한 게 아쉽다”는 자기반성과 기부 철학으로 해석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