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박스오피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입소문 계속, 1위 ‘굳건’…’8번출구’ 2위

[NC박스오피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입소문 계속, 1위 ‘굳건’…’8번출구’ 2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24일 하루 4만 58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7만 1132명.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사진=소니 픽쳐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하는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다.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 ‘체인소 맨’ 중 팬들이 가장 열광하는 ‘레제편’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8번 출구’가 2만 6285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만 5220명.

‘8번 출구’는 무한루프의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보스’가 1만 6861명을 동원해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33만 6480명.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그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4위는 ‘어쩔수가없다’다. 하루동안 1만 231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283만 3711명이 됐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뒤이어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작 ‘코렐라인’이 1만 167명을 모아 5위다. 

‘코렐라인’은 바쁜 부모님 때문에 외로운 주인공 코렐라인이 이사 간 집에서 발견한 비밀의 문을 통해 꿈에 그리던 ‘다른 세계’와 단추눈의 ‘다른 엄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환상의 어드벤처를 담은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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