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옛날에 미국에서 좀 살 때 자주 먹었던 보일링 크랩이 계속 생각나서
벼르고 벼르다 오늘 만들었어
여러 스파이스 섞어서 베이스 만들어주고
버터 왕창 마늘 왕창
가루투입하면 엄청 자극적인 소스 완성
남은 가루류들 물에 넣고 재료 넣고 삶아줌
소스 뿌려주면 완성
밥이랑 찰떡 궁합
서빙은 보통 큰 봉다리에 넣어서 잘 섞여서 나오는데
난 봉다리가 없어서 걍 접시에 담음. 테이블도 비닐깔아주고
손으로 막 껍질까고 지저분하게 먹는 음식임
맛은 진짜 자극적인거+자극적인거+자극적인거
처음 먹는사람은 이게 대체 뭔맛이지..?? 할 수도 있음 ㅋㅋㅋ
근데 이게 참 가끔 땡긴단 말야
여튼 오랜만에 추억의 맛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