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웹툰학과가 3년 연속 국내 메이저 웹툰공모전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23일 대학에 따르면 4학년 이상혁씨가 ‘2025 대학만화웹툰대전’에서 대상을 받아 네이버 웹툰 정식 연재권을 획득했다. 지지난해와 지난해 연속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대상에 이은 3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학만화웹툰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웹툰이 후원하고 한국만화웹툰학회가 주최한 공모전으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과 신인 작가에게 등용문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창작 경연 무대다.
목원대 이상혁 학생은 ‘역변! 첫사랑’이란 제목의 웹툰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권을 획득했다.
이희학 총장은 “이상혁 학생의 수상은 개인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자 목원대 웹툰학과의 창의적인 교육이 빛을 발한 성과”라며 “목원대는 앞으로도 예술 분야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돼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