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황혜영이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집을 자랑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불꽃이 창밖에서 터지는 집 여의도 불꽃축제, 우리 집이 진짜 명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혜영은 “지금 저희 집에는 어른 여섯 명, 아이 다섯 명, 개 한 마리가 모여 있다. 오늘이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 날이다. 근데 저희 집 거실이 감사하게도 명당 자리다. (지인들과) 불꽃축제를 보면서 맛있는 것들을 먹으려고 한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불꽃놀이를 보기 전 아이들의 장기자랑에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금상 3만 원, 은상 2만 원, 동상 만 원”이라며 상금을 걸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황혜영은 옆에서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축제가 시작되자, 황혜영은 가족들과 창가에 앉아 불꽃놀이를 감상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불꽃놀이에 모두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여의도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는 소식에 지인은 황혜영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불러달라. 진짜 말도 안 된다”라며 명당 자리 제공에 감사를 전했다. 황혜영은 “예약을 좀 받아볼까? 번호표 뽑아라”라며 농담을 건넸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출신 남편 김경록과 결혼 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쇼핑몰 CEO로 성공,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