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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항공이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세부퍼시픽 해피 스토어’를 열고, 필리핀 주요 관광지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여기에 인천-마닐라 8만8000원, 인천-세부 9만8000원부터 시작하는 파격 특가 항공권까지 준비해 연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수역 3번 출구 인근 ‘성수 틸테이블'(성동구 성수동2가 317-3)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Fly to Your Happy Philippines’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부퍼시픽 해피 스토어’는 클락,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마닐라 등 필리핀 대표 여행지 5곳을 테마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각 공간에서는 포토존, 퀴즈 이벤트,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특가 항공권을 한정 판매한다. 인천-마닐라 노선은 편도 총액 8만8000원부터, 인천-세부 노선은 편도 총액 9만8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마닐라 노선은 올해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세부 노선은 2026년 3월 31일까지 여행 가능해 연말연시 휴가 계획을 세우기에 적합하다.
강혁신 세부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은 “이번 ‘해피 스토어’ 팝업은 한국 고객들에게 필리핀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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