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흑돈가에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촬영 종료 기념 쫑파티가 진행됐다.
이날 종방연에는 주연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준호는 집업 카디건과 카고바지를 매치해 내추럴 스타일링으로도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김민하는 올 블랙 캐주얼룩에 비니와 뿔테 안경을 착용해 수수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작품. 이준호는 압구정 날라리에서 초보 상사맨이 된 강태풍 역, 김민하는 에이스 경리 오미선 역으로 변신했다.
이준호와 김민하의 열연에 힘입어 지난 19일 방송된 ‘태풍상사’ 4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9%, 최고 9.8%, 수도권 가구 평균 8.5%, 최고 9.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