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페스타, 서울 SETEC서 열린다… 코리아보드게임즈 전용관 마련

보드게임 페스타, 서울 SETEC서 열린다… 코리아보드게임즈 전용관 마련

 

|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인 ‘2025 보드게임 페스타’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SETEC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행사장에 전용관을 마련해 다양한 신작 게임 출시와 체험, 토너먼트, 패밀리 카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이번 페스타에서 신제품 ‘토마토스’, ‘바다숲’, ‘할머니의 레시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오르비타’, 그리고 ‘루티어 딜럭스’ 게임을 현장에서 공개 및 출시한다. 

보드게임 마니아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에게 새로운 게임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 행사로는 25일 인기 게임 ‘구룡투’와 ‘커피 러시’의 64강 토너먼트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코리아보드게임즈 보드게임 유튜버 가이오트와 함께하는 ‘토마토스’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은 인플루언서와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패밀리 카페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준비된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선택해 테이블에 앉아 한 시간 동안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보드게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서는 마텔의 대표 완구 ‘핫휠’과 ‘헥스봇’ 등 다양한 장난감도 만나볼 수 있어, 보드게임 팬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리아보드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보드게임 페스타는 신작 게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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