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루 쿠마가이 부부가 애정을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루 쿠마가이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체코 프라하에서 남편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프라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서 어깨를 맞대고 앉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Metamorphosis)’ 위에 포토부스에서 찍은 네 컷 사진이 놓여 있다.
두 사람은 웃으며 포옹하거나 입을 맞추는 등 달콤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다니엘 헤니는 13세 연하 일본계 미국인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 202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13’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아내와 나이 차이가 있지만, 나이에 대해선 신경 안 쓰고 있다. 되게 성숙한 사람이다. 13살 차이지만 너무 잘 맞다”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