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옥바라지 끝…성유리, 2년만 예능 복귀

남편 옥바라지 끝…성유리, 2년만 예능 복귀

사진 = 뉴시스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예능으로 복귀한다. 남편인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이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된 지 2년 여만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tvN에 따르면, 성유리는 tvN ‘끝까지 간다’를 진행한다. 의료진과 함께 건강 버스를 타고 전국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탤런트 한상진과 MC 호흡을 맞추며, 다음 달 4일 첫 방송한다.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2022~2023) 종방 후 2년 7개월 만이다. 성유리는 올해 4월 홈쇼핑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당시 안성현이 구속된 지 4개월 만이었다.

안성현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으나, 올해 6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2021년 9~11월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씨로부터 코인 상장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 총 4억원 상당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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