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11월,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영화 ‘위키드: 포 굿’(감독 존 추)이 국내 공식 더빙 캐스트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대표 넘버를 선보이며 영화 속 감동과 전율을 예고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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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위키드: 포 굿’이 파트 1의 여운을 이어갈 국내 더빙 캐스트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년 ‘위키드’ 개봉 당시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더빙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위키드: 포 굿’의 국내 더빙 캐스트 공개가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파트 1에서 인상 깊은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이 다시 뭉쳐 오랜 기다림에 응답하듯 한층 짙어진 감정과 호흡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들은 섬세한 감정선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작품의 피날레를 더욱 빛내며 또 한번의 마법 같은 순간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위키드: 포 굿’의 배우들이 직접 개봉 D-30을 알리며 각자 맡은 캐릭터의 대표 넘버를 부르는 장면이 담겨 오랜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한다. 올겨울 다시금 뜨거운 감동을 이어갈 국내 더빙 캐스트로는 엘파바 역의 박혜나, 글린다 역의 정선아, 오즈의 마법사 역의 남경주, 마담 모리블 역의 정영주, 보크 역의 정승원이 함께한다. 이들은 파트 1에 이어 진정성 있는 목소리 연기와 깊어진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전율과 울림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들은 ‘위키드: 포 굿’에서 새롭게 변화한 캐릭터에 대한 기대까지 전하며 직접 부른 넘버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배우들의 목소리만으로도 영화의 감동이 한발 먼저 전해지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짧은 노래의 순간 속에서도 영화 속 마법 같은 서사와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담아낼 ‘위키드: 포 굿’을 향한 관심과 설렘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국내 더빙 캐스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포 굿’은 오는 11월 19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