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대회]린제의 생일을 맞이하여 린제가 좋아하는 코롯케를 만들어보자

[린제대회]린제의 생일을 맞이하여 린제가 좋아하는 코롯케를 만들어보자

내용:

먼저 감자를 찬물에 올리고

간장 25미리
미림 25미리
청주 10미리(나는 일본주 다떨어져서 그냥 미림 10미리 더넣음)
설탕 40미리를 미리 섞어서 타레를 만들어놓는다

그리고 양파를 존내다진다 감자 600그램에 양파 800그램쓰라는데 사온게 1키로라 그냥 다씀

그리고 버터 조?금에 양파를 볶아준다

그리고 감자가 적당히 익으면 껍질편하게까고 개뜨거운상태에서 어거지로 으깨준다 식으면 좆됨

그리고 양파가 어느정도익었으면 만들어준 타래를 넣고 소보로(고기없음)처럼 볶아준다

사실 원래 다진고기를 넣는 레시피였는데 근본 와풍코롯케에 고기? 난 이거 아니라고 보고 안넣었음
사실 고기까지사오기 귀찮았음

어느정도 졸아들었으면 으깨둔 감자랑 섞는데 감자가 살짝 식어버려서 좆된거같다. 게다가 양파도 너무 크게다진거같음

아무튼 섞었으면 좀 평평하게 펼친뒤 좀 서늘한데서 식혀준다
그러면 모양이 잘잡혀서 튀기기 쉬움

냉동실에서 빠르게 식히고 기름을 올려준다
밀계빵
계란은 조금이라도 더 잘만들려고 알끈 제거함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서로 감자반죽을 모양잡고 묻혀주는데 도저히 어찌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음 걍 개판임 손에 밀가루도 기름도 묻히고 해봤는데 걍 답이없는수준으로 나온다
튀겼더니 반죽 다찢어지고 내용물 다튀어나오고 온도계없어서 가라로했더니 온도높아서 겉에 다타고 그냥 답이없다 결국 이딴걸 린제한테 줄순 없으니 하나만 더 해보기로하는데

예 그냥 뭐 반죽하는 법 자체가 잘못된거같습니다 학교에서 좀 제대로 배워야될듯;

린제도 자기 생일기념이랍시고 만들어진 코롯케의 꼬라지를 보고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착한 린제는 프로듀서사마가 해준거라고 좋아합니다

간장에 레몬즙을 좀 뿌려서 먹어보니 진짜 반죽은 개같이 두껍고 새까맣게 그을린상태라 최악, 그나마 감자반죽만큼은 잘만들어져서 맛은있는데 술안주로는 괜찮을듯함. 이걸로 요리대회 대상은 그대로 날렸구만

앞으로 요리잘한다고 깝치지 않겠으며 부족한 장르는 학교에서 열심히 배워오겠습니다

끝.

으악 린제야 살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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