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중원 보강’ 절실한 맨유, ‘제2의 라이스’ 영입 확정한다… “워튼, 맨유의 1순위 영입 대상”

대박! ‘중원 보강’ 절실한 맨유, ‘제2의 라이스’ 영입 확정한다… “워튼, 맨유의 1순위 영입 대상”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애덤 워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워튼은 맨유의 1순위 영입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브 벨링엄도 관심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워튼은 200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블랙번 로버스 유스 팀을 거쳐 프로에 데뷔했고, 2023-24시즌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진출했다. 곧바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24-25시즌에는 팰리스 중원의 핵심으로 역할하며 팀의 FA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에 ‘빅클럽’이 이목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특히 맨유가 워튼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기 시작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6일 “후벵 아모림 감독은 워튼의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를 중원의 이상적인 모델로 낙점했다”라고 말했다.

‘팀토크’는 앞선 18일 “워튼은 볼을 다루는 침착함과 탁월한 전술 이해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젊은 시절의 데클란 라이스와 비교되고 있다. 맨유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워튼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입 우선순위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이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카를로스 발레바는 여전히 맨유의 중원 보강 후보 명단에 있으나, 더 이상 가장 선호되는 옵션은 아니다. 워튼과 앨리엇 앤더슨이 주요 후보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워튼의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시즌 도중에 그를 영입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유럽 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팰리스는 최소 7,000만 파운드(약 1,340억 원)를 요구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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