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3’ 전설들 다시 뭉쳤다…할리우드 베테랑들이 전할 최고의 쇼

‘나우 유 씨 미3’ 전설들 다시 뭉쳤다…할리우드 베테랑들이 전할 최고의 쇼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가을 극장가에 가장 강렬하고 놀라운 재미를 선사할 매직 블록버스터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감독 루벤 플레셔)가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들의 재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모건 프리먼 등 전 세계를 열광하게 한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모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 ‘나우 유 씨 미3’에서다.

먼저 ‘나우 유 씨 미 3’의 주역이자, 호스맨의 리더인 아틀라스를 연기한 제시 아이젠버그. 페이스북 창립 과정을 다룬 영화 ‘소셜 네트워크’, 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 ‘나우 유 씨 미’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던 그는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리얼 페인’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연기면 연기, 각본, 연출까지 모두 능한 멀티 플레이어 배우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과 연출 실력까지 갈고 닦은 제시 아이젠버그는 ‘나우 유 씨 미 3’에서 호스맨을 이끄는 리더 아틀라스 역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력, 그리고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화려한 마술 액션으로 극을 힘 있게 이끌어 갈 것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인 ‘베놈’, ‘헝거게임’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선보이며 전 세계의 사랑받은 우디 해럴슨 또한 전편에 이어 또 한번 시리즈에 합류한다. 맥키니가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최면 마술처럼 관객들을 영화에 제대로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9년 만에 ‘나우 유 씨 미’ 시리즈로 돌아온 우디 해럴슨은 이번 작품에서는 전에 겪지 못했던 위기에 빠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디 해럴슨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다양한 감정 연기를 완벽 소화, 능청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모습부터 감정적으로 깊이 있게 몰입해야 하는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 시상식을 포함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베테랑 배우 모건 프리먼도 시리즈에 합류, 완벽한 팀워크를 완성할 것이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원티드’, ‘오블리비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건 프리먼은 반전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나우 유 씨 미 2’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누구보다 든든한 호스맨의 서포터 태디어스로 등장한다. 모건 프리먼은 호스맨의 미션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 영화의 스케일을 제대로 올려 놓는 것뿐만 아니라 친근한 매력으로 시리즈 팬들의 원픽 캐릭터로 등극할 전망이다.

이처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통쾌한 팀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블록버스터 ‘나우 유 씨 미 3’는 11월 12일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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