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 이찬원, 교보문고 일간베스트 1위 등극…역시 찬또배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 작가가 됐다. 

최근 이찬원이 집필한 ‘찬란(燦爛)’이 10월 15일 기준, 교보문고 일간베스트 1위에 등극했다. 

‘찬란(燦爛)’은 이찬원의 정규 2집이 담긴 앨범북으로, 책에는 이찬원의 글과 함께 사진, 음악이 담긴 QR 카드가 담겨 있다. 또한, 원형 스티커 3종, 엽서 4종, 네컷사진 1종, 책갈피 2종, 포토카드 3종, 손목밴드 1종, 잡지포스터 1종 등 다양한 선물도 담았다.

특히, 이찬원은 책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음악의 꿈을 품고 성장해 아티스트가 된 과정 및 그의 팬덤인 ‘찬스’에 대한 진심을 글로 적어 관심을 끌었다. 

그는 Part 1.에서 “친구들과 뛰놀던 운동장, 가족과 함께한 소박한 일상, 그리고 작은 무대에서의 첫 노래 경험까지. 대구에서의 어린 시절은 이찬원이 가수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Part 2.에서는 “이찬원에게 가수라는 길은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 삶의 방식이었다”라고 고백했으며, Part 5.에는 ‘사람, 이찬원’을 볼 수 있는 진솔한 내용을 담았다.

이에 해당 서적은 최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가 됐다.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0월 20일,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은 ‘오늘은 왠지’. 이번 앨범은 작곡가 조영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로이킴, 작사가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그는 JTBC ‘톡파원 25시’, KBS 2TV ‘불후의 명곡’, ‘셀럽병사의 비밀’ MC 등 방송인으로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교보문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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