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깔끔한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블랙과 브라운 조합으로 ‘꾸안꾸 공항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윤아는 17일 오후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호찌민으로 출국했다.
이날 윤아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화이트 스웻셔츠를 레이어드해 여유로운 실루엣을 연출했다. 하의는 브라운 컬러의 쇼츠로 깔끔하면서도 전체적인 톤을 부드럽게 해 포인트를 줬다.
블랙 롱부츠와 블랙 가죽백에 더해진 브라운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완성했고, 메탈릭한 광택 소재의 볼캡으로 한층 경쾌한 포인트를 더했다. 심플한 아이템의 구성이지만 소재와 컬러의 대비를 섬세하게 매치한 감각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최종회 시청률 17.1%를 기록한 윤아, 이채민 주연의 ‘폭군의 셰프’로 곧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