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23기 옥순 해명에 싸늘…”나만 이해 안 가? 결론이 뭐냐” 디스 (나솔사계)[종합]

24기 옥순, 23기 옥순 해명에 싸늘…”나만 이해 안 가? 결론이 뭐냐” 디스 (나솔사계)[종합]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23기 옥순이 오해를 해소하지 못해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여자 출연자들끼리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23기 옥순은 여성 출연자들이 모여 있는 사이 “내 차례 왔을 때 사람들이 왜 나한테 나가라고 한 거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26기 순자는 “마지막이니까 할 거면 하고 아니면 빨리 끝내자 이거였다. 나가라고 부추긴 건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23기 옥순은 “내가 한 님에게 많이 끌렸던 이유가 나랑 같아서였다”고 전했고, 24기 옥순은 “한 님에게 끌리긴 했어요? 언제까지요?”라며 질문을 건넸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한이 정리해 주지 않았으면 그날 미스터 한에게 갈 때 생각했거든요”라며 대답했고, 24기 옥순은 “아, 한 님이랑 강 님이랑 둘 중에 고민하다가 강 님한테 간 거예요?”라며 재질문을 건넸다.

23기 옥순은 “한 님이 나를 정리해 줬다. 결국 중요한 선택에서 강 님을 택한 건 더 끌렸던 게 맞다. 그 고민이 있으니까 다른 게… 미스터 권 님도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24기 옥순은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게 뭐야?”라며 계속해서 질문을 건넸고, 23기 옥순은 “마음이 거기까지 가지 않았다. 미스터 권 님이 다른 사람들이랑 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왔길래 내 순위에 둘 수 없다. 나는 두 사람이다 말했는데 그런데도 직진하겠다고 하길래 그러면… 뭐 어떡해”라며 사실을 전했다.

24기 옥순은 “맞아, 그게?”라며 23기 옥순을 의심했고, 23기 옥순은 “나는 그렇게 했는데 거기서 오해가 생긴 거다. 내 의사랑 관계없이 직진한다고 했다. 쓴다는데 어떡해…”라고 해명했다. 24기 옥순은 “근데 안 썼잖아. 안 쓴 거 가지고 뭐라고 했냐”며 날카롭게 질문을 건넸다.

23기 옥순은 “오해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제대로 오해를 푼 게 오늘이다”며 계속해서 해명을 했지만, 24기 옥순은 “나만 이해가 안 가?”라며 23기 옥순을 쏘아붙였다. 26기 순자와 23기 순자 역시 “풀려서 결론이 뭐냐. 선택할 거냐”며 23기 옥순에게 질문했다.

23기 옥순은 “나는 다 정리한 거다. 시간이 지나니까 다 자기 좋을 대로 생각할 수도 있는 거다”며 관계를 정리했음을 계속해서 밝혔지만, 23기 순자는 “모르겠다”며 허탈하게 웃으며 분위기가 제대로 해소되지 않아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23기 옥순은 “제가 남초 집단에서만 살았다 보니 그런 걸 잘 못한다. 내가 싫었겠구나 생각했다. 방에서 얘기하는데 뭔가 저는 이제라도 내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고 한 건데 표정이 다들 ‘그걸 이제 와서 왜 얘기해’ 약간 이런… 하여튼 표정이 좀 그래서 쉽지 않구나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23기 옥순은 “제가 사람과의 관계에서 성숙함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고, 패널 데프콘은 “관계에 대해서 많이 속상해하실 것 같다”며 23기 옥순을 위로했다.

사진=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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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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